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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3 평지의 무리들 (눅6:17-19)
작성일 :  2022-02-18 09:40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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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의 무리들 (6:17-19)

 

예수께서는 산에서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밝은 날 아침에 열두제자를 택하사 사도라 칭하셨습니다(12-13). 그리고 산에서 내려오시던 어느 지점 중턱의 평평한 곳에 서시어 모여 있는 무리들에게 설교했습니다. 오늘 주님은 당시 산중턱의 어느 평지에 모여든 군중(무리)들을 말씀하시면서 저 무리들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함께 조명해 보라고 하십니다. 평지의 무리들!

 

. 저들은 실로 많은 무리들이었습니다.

 

여기 그 제자들의 허다한 무리라고 한 이 말씀 속에는 여러류의 사람들, 예컨대 제자들, 말씀(교훈)을 듣고자 모여든 사람들, 또는 병고침의 능력을 얻고자 찾아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중대한 내용은 여러류의 많은 백성이 예수 계신 곳에 모여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듯 예수께서 계시는 곳에는 어디에나 (바닷가, 들판, 산상, 회당, 가정집) 사람들이 모여들었다는 것입니다. 당시뿐 아니라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분이 다니셨고 머무르셨던 곳을 찾아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들이 모두 성지(聖地)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그곳 성지에는 그분의 모습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분을 영으로 만나고, 보고, 듣고, 만지고, 사랑하고, 따르고 맹세하고 있습니다. 저나 여러분도 그 무리 중 한사람이 되었다는 이 사실 앞에 놀랄줄 알아야 합니다.

 

. 사람들은 여러곳에서 온 무리들이었습니다(17).

 

여기 유대사방’,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남부지역을 총칭하는 말이고 두로와 시돈의 해안은 북쪽 이방인의 땅으로 베니게 항구의 도시들이 포함됩니다. 이는 곧 이스라엘 전지역, 언약의 땅 전() 가나안 경내의 사람들이 모였다는 말입니다. 저들은 그 먼길들을 걷고 또 걸어서 예수께 모여왔습니다. 정말 이 평지에 모여든 무리들의 행렬은 예수님 당시 그곳에서 끝나버린 무리들의 행렬이 아니었고, 그것은 바로 시작이었습니다. 나중에 세상 땅끝까지 이르는 곳에서의 사람들이 예수에게로 모여 올 시발(始發)이었습니다. 당시 빌라도 총독은 십자가 처형으로 끝이 난 것으로 로마황제에게 보고함으로 예수 사건은 일단락이 난 것으로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예수에게로 계속해서 모여 오는 인파의 행렬은 역사의 한 가운데 줄을 잇고 있습니다. 곧 생명을 받아 이 지구를 밟고 지나가는 사람들 가운데 자기 삶을 바꾸어 예수에게로 향하는 무리들이 전세기 전세계에서 끊일줄 모르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놀라운 무리들의 마지막 모임을 가리켜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선다고 했습니다(7:9). 멋지고 멋진 교훈은 여러지역, 여러나라들에서 수많은 백성이 예수에게로 모여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본질적이요, 궁극적인 이유로 예수는 오직 한분 그 영원한 인류의 구세주이시기 때문입니다.

 

. 열심있는 믿음의 무리들이 있습니다.

 

1. 저들은 열심을 내어 예수에게로 왔습니다. 남녀노소, 지역을 초월하여 예수에게로 왔습니다. 저들이 온 목적은 단순합니다. 예수님은 정치가도, 예술가도, 혁명가도 아닙니다. ‘예수는 그 이름이 구원입니다. 곧 자기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할 메시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오히려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10:45). 우리는 예수께로 와야 합니다. 구원의 주를 믿고 그에게로 나와야 합니다. 2. 말씀 듣기를 원했습니다. 사실 평지에 모인 무리들의 대부분은 예수의 권세있는 새교훈’(1:27)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저들은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에 저들의 인생을 움직이는 이상하고 신비한 힘이 작동하고 있음을 맛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4:12). 그래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 」라고 했고(딤후3:16) 성경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벧후1:20). 그러므로 성령을 충만히 받는 제일 빠른 방법 중에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고, 깨닫는 것입니다. 3. 인생고(人生苦)를 해결 받고자 열심으로 주께 왔습니다(18,19). 저들은 열심으로 예수께 가까이 하기를 애썼고 예수를 만지려고까지 힘썼습니다. 이는 예수에게 있는 능력이 사람을 귀신에게서 자유케 해주고 또 모든 질병까지 낫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예수의 말씀대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평지에 모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산 중턱 어느 평지에 참으로 많은 무리의 인파가 모였습니다. 그 군중 속에 예수님이 서계셨습니다. 그 모인 무리들의 목적과 대상은 예수 그 자신이었습니다. 저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여러 질병과 사탄의 압제에서 해방받기 위해 결사적 열심을 내었습니다. 이 평지의 무리들은 바로 오늘날 우리들의 모임 곧 교회운동입니다. 교회는 역사의 한가운데 여러류의 무리들로 이룩됩니다. 여러곳에서 낯선 무리들로 구성됩니다. 오직 예수를 구주로 믿는 이 열심 하나로 모인 무리들입니다. 우리는 난관을 무릅쓰고라도 예수께 나와야 합니다. 그 구원의 말씀을 들으러 나와야 합니다. 그 결과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얻는 믿음을 얻게 됩니다. 이 평지의 무리들의 행렬은 그 모인 교회를 거쳐 마침내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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